약물낙태를 결심하고 미프진에 대해 많은 검색을 했어요  

정말 정품이 맞는가? 후기가 조작?은 아닐까??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있으면 어떻하지.. 그냥 수술할까?.. 이런저런 고민을 3~4일동안 했어요..

임신7주가 다가와  하루빨리 복용해야 되는 입장이라 큰맘 먹고  속는셈치자 싶은맘으로 구매를 했어요

입금하고도 안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예정된 날자에 택배 받았고 첫날 약 먹고 거의 20시간만에 피가 비쳤어요

갑자기 피가 나온다고 문의하였는데 약효를 빨리 보았다고 정상이라하네요

마지막약 먹고는 바로 생리통처럼 복통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궁 수축되는게 느껴졌어요

피는 많이 나오는데 다른사람들 후기처럼 배출이 되는게 보였다던지 그런게 없었어요 저는 배출이 남들보다 늦게된 케이스였어요

불안했는데 그다음날이 되어서야 약 40시간정도에 아기집처럼 보이는 하얀 덩어리가 나왔어요

그렇게 몇일 지나서 혹여나 안됐을가봐 산부인과들러 초음파했는데 자궁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확인했어요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길꺼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직접 겪어보니 이곳은 확실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저처럼 불안감과 고민에 처해있는 또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래요